수행사례

#이혼 사실혼 위자료 기각 성공 2025-12-03 임지언 변호사
사실혼 파기 시 상대방의 위자료 3천만 원 청구 전액 기각, 재산분할 비율 75%를 인정받은 사례입니다.

: 원고의 위자료 청구 방어

: 사실혼 재산분할 기여도 최대로 인정

 

: 원고와 피고(의뢰인)는 2012년부터 교제하다가 2014년 경 동거하며 사실혼 관계로 발전

 

: 원고는 아무런 근거도 없이 피고의 외도를 의심하며 위치추적기 설치 강행

출근하지 못하도록 차량 열쇠 바꿔치기 등을 함

(원고는 이로 인해 위치정보보호법 위반,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범죄사실에 대해 벌금형을 선고 받음)

 

: 사실혼 관계 10년 만에 관계 해소를 논의하며

피고(의뢰인)가 원고에게 전세보증금 명목으로 5백만 원을 지급

 

: 원고가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 소장 보냄 

 

: 피고가 원고를 고소하여 벌금형을 받았던 사실을 토대로

사실도 아닌 불륜에 대한 의심에 시달렸으므로 원고의 위자료 청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점,

 

두 사람의 공동재산의 대부분이 의뢰인 소유였다는 점을 강력 주장

 

[ 원고의 위자료 청구를 기각한다.

피고는 원고에게 재산분할로 70,000,000원을 지급하라. ]

 

원고의 위자료 청구를 '전액' 방어하는 데에 성공한 것은 물론,

사실혼 기간이 10년에 달하는 데에도 불구하고

재산분할 비율도 무려 75%를 인정받았다는 데에 의의가 있는 사건입니다.